[사진으로 읽는 성철 스님]
수행의 발자취 - 송광사 삼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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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15 년 4 월 [통권 제24호] / / 작성일20-07-30 11:17 / 조회7,789회 / 댓글0건본문
성철 스님은 1940년 금당선원에서 동안거 때 오도(悟道)한 후에 1941년 순천 송광사 삼일암으로 갔습니다. 하안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삼일암은 흔히 생각하듯 큰절에 딸린 암자는 아닙니다. 송광사 경내에 있는 하나의 당우입니다.송광사에서 성철 스님은 효봉 스님을 친견했지만 안거를 나지는 못했습니다. 생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일타 스님을 만납니다.
성철 스님이 오자 대중들은 “팔만대장경을 거꾸로 외우는 스님이 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타 스님은 그 후 평생 성철 스님을 모시고 정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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