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사]
이집트, 업무 협약, 아비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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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20 년 3 월 [통권 제83호] / / 작성일20-05-22 08:32 / 조회6,639회 / 댓글0건본문
역사와 문명文明이 남긴 여운과 향기는 오래 간다. 유적의 변화를 통해 세사世事의 흥망성쇠를, 황량한 폐허廢墟에서 무상無常과 상常 어디에도 집착할 필요 가 없음을 체득體得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일림 스님이 촬영한 유적(32-38쪽), 즉 이집트 고고학박물관 유물(32-35쪽), 콤옴보 신전(36쪽), 아부심벨 신전(37쪽), 멤논의 거상(38쪽) 등의 사진을 통해 이 런 이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2월9일 108자비손의료봉사회(회장 권현옥)·네 팔불교협회(종정 마아야트리아 스님)와 부처님 탄생지인 룸비니 지역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 을 산청 성철스님기념관에서 체결했다(39쪽). 협약식에는 산청 길상선사 주지 원담 스님도 참석했다.
1월27일부 터 1월31일까지 백련암에서 ‘정초 아 비라 기도법회’가 100여 명 가까운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40-41 쪽). 기도가 회향된 다음날인 2월1일 함박눈이 백련암에 내렸다(4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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