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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말경 조계사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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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13 년 5 월 [통권 제1호] / / 작성일20-06-29 14:27 / 조회10,310회 / 댓글0건본문
엄격하고 호랑이 같이 무서워 가야산 호랑이로 불렸던 큰스님이지만 불법에 의지하며 신행하던 불자들에겐 한없이 자상한 분이셨다. 큰스님께서 떠나신 지 20년, 어느 화창한 여름날 청년불자들과 기꺼이 자리를 함께 하시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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