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사]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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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 2022 년 1 월 [통권 제105호] / / 작성일22-01-05 11:35 / 조회5,171회 / 댓글0건본문
국보 제109호, 통일신라시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1477번지 소재.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조성된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불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으며, 좌우의 협시 보살상은 머리에 작은 불상과 정병이 새겨진 관冠을 쓰고 있다. 석굴암 보다 연대가 앞서는 것으로 본격적인 석굴사원이라는 점에서 불교 미술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진 : 2021년 3월 28일 박우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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