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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성철 스님]
수행의 발자취- 해인사 퇴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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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15 년 1 월 [통권 제21호]  /     /  작성일20-07-30 15:00  /   조회7,967회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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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에서 용맹정진하던 성철 스님은 해인사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인사로 갑니다.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은 스승인 동산 스님을 만나 수행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 후 제방의 선지식들을 친견하고 또 파계사 성전암에서 동구불출(洞口不出) 정진 등을 한 뒤 해인사에 총림(叢林)이 만들어지자 초대 방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방장으로서 스님은 ‘백일법문’을 비롯한 수많은 가르침을 전합니다. 그런 가운데 해인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 되었고, 지금도 수많은 납자(衲子)들이 공부하는 도량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종정으로 계실 당시 성철 스님이 머물렀던 퇴설당에도 잔잔하게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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