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보리사 주지 원영스님이 5월2일 아름다운동행에 국제문화교류 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
뉴욕 보리사 주지 원영스님이 오늘(5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에게 국제문화교류 지원금 5000달러(한화 약 570만원)를 전달했다.
미국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원영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이 해외 포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줘 의지가 되고 든든하다”며 “종단에서 아프리카에도 학교를 짓고 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해외 포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한국불교를 알리느라 고생이 많다”며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1979년 성철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원영스님은 2002년 미국 뉴욕에 보리사를 창건, 정기 법회를 비롯해 참선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