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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혜능과 마조, 백장, 황벽, 임제 등 마조계 선승들을 중심으로,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라는 실천적 측면과 심성관, 수증관이라는 사상적 측면의 구도 속에서 조사선의 본질을 밝힌 이론서. 특히 육조혜능과 그 문하가 이전의 점수선을 극복하고 새롭게 행한 돈오선의 본질이 어떤 것이며, 어떤 점에서 점수선을 극복하고 있는가를 살폈다.저자소개
김태완저자 김태완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밀린다팡하에 나타난 나가세나의 불교관>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중국조사선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외 연구논문에 <임제의 참사람 연구>, <중국선에서 깨달음의 구조에 관한 연구>, <조사선에서 선지의 표현에 관한 연구>, <혜능의 새로운 선>, <견성의 심성론적 해명>, <아함경에서의 공사상>, <유식무경은 반증 가능한가>, <신인명 연구>, 등이 있다
현
목차
서론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범위와 관련 자료
3. 주요 연구 주제와 방법
1장 중국 선종과 조사선
1. 중국서의 전개와 선종의 성립
2. 선종과 조사선
2장 실천적 특성1 - 직지인심
1. 선문답에서 표현의 문제
2. 개념적 논리적 간접 표현
3. 비개념적 직접 표현
4. 간접 표현과 직접 표현의 여러 양상
5. 직지인심의 선
3장 실천적 특성2 - 견성성불
1. 선문답을 통한 견성의 촉구
2. 견성의 다양한 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