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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월 도융스님이 지은 기담경책집이다. [나호야록]의 "앞선 도인이 수도하는 기연이 많이 빠진 것은 편집하는 이가 빠뜨렸기 때문이며, 이것은 가르침을 옹호하고 법을 펴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한 구절에서 느낀 바가 있어, 스님이 삼십여 년 총림에 있으면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것이다. 불조 덕광스님이 이것을 보고는 크게 기뻐하며 "이것은 총림의 성대한 일이다" 하고 칭찬한 데에서 그 제목이 붙여졌다.저자소개
목차
총림성사1. 황룡스님을 참방하다/정대경(程大卿)
2. 소동파의 옥대를 벗기다/불인 요원(佛印了元)선사
3. 양차공과 한위공에게 답하다/부용 도해(芙蓉道楷)선사
4. 대우산에 살 때/진정 극문(眞淨克文)선사
5. 편지를 전하다/ 승천 전종(乘天傳宗)스님
6. 원두 소임을 맡아서/흥양 청부(興陽淸剖)선사
7. 운문의 정종을 잇다/원통 법수(圓通法秀)선사
8. 투자사의 전자가 되다/부용 도해(芙蓉道楷)선사
9. 한 납자를 제접하다/정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