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책소개
송류(宋代)에 효영중언(曉瑩仲溫) 스님이 스님들과 유학자 1백여명의불법에 대한 기연 및 게송 등을 수집하고 일화를 실었다. 중온 효영스님이 만년에 나호가에 두문불출하고 살면서 후학을 가르치고 선행을 권장하려고 쓴 글이다. 평생을 총림에 살면서 스님들이나 사대부의 훌륭한 언행에 대해 직접 보고 들은 것과 도반들의 이야기와 여러 큰스님들의 법어 등을 모았다. 대혜 종고스님의 법을 이었고, 또 [운와기담]도 저술하였다.저자소개
목차
1. 선법을 깨닫고 자유롭게 살다간 노인/조변2. 사자춤을 보고 깨치다/정단선사
3. 가부좌한 채 입적한 비구니/공실도인
4. 불도를 좋아했던 문장가/황노직
5. 한마디 할(喝)로 화엄 5교를 설명하다/만암 성
6. 물 한발울 쌀 한톨 안먹었다/옥천 승호선사
7. 물레방아를 보고 깨닫다/충도자
8. 고향으로 돌아가 비웃음을 사다/선시자
9. 화엄경의 요지에 대해 격론을 벌이다/원오선사
10. 나한사의 소남선사
11.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