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책소개
조주성 동쪽의 관음원에 살아서 조주라 불린 조주스님의 어록이다. 남전 보원스님의 법을 이었으며, 남전스님의 시자를 사십 년 동안 하다가 스님의 입적(57세 때) 후에야 비로소 행각에 나섰고(60세), 팔십 세부터 관음원에 살다가 백이십 세에 입적하였다. 행각을 나서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일곱 살 아이라도 나보다 훌륭하면 배우고 백 살 노인이라도 나보다 못하면 가르쳐 주겠다."저자소개
목차
1. 행 장2. 상 당
1. 평상시의 마음이 도이다
2. 남전스님과의 여러 인연들
3. 뜰 앞의 잣나무
4. 일생동안 총림을 떠나지 않고
5. 조주의 주인공
6. 조주의 한마디
7. 진정한 선사는 만나기 어렵다
8. 다가오는대로 비춰주는 구슬같이
9. 본분사(本分事)로써 지도한다
10. 용녀가 구슬을 바치다
11. 조주의 일을 알고자 한다면
12. 이조가 골수를 얻었다는데
13. 분명함 속에도 있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