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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평석 선문정로

저자·역자 성철스님 출간일06/10/2015
책정보페이지: 416판형: ISBN:978-89-939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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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철스님 평석 [선문정로]. 정법상전(正法相傳)이 세구연심(歲久年深)하여 종종(種種) 이설(異說)이 횡행하여 조정(祖庭)을 황폐케 하므로 노졸(老拙)이 감히 낙초자비(落草慈悲)를 운위(云謂)할 수는 없으나, 만세정법(萬世正法)을 위하여 미모(眉毛)를 아끼지 않고 정안조사(正眼祖師)들의 수시법문(垂示法門)을 채집하여 선문(禪門)의 정로(正路)를 지시(指示)코자 하였다.

저자소개

목차
서언 - 퇴옹 성철 … 4


1. 견성즉불見性卽佛 견성이 바로 성불이다 … 11
2. 중생불성衆生佛性 중생에게는 불성이 있다 … 52
3. 번뇌망상煩惱妄想 두 가지 번뇌망상 … 64
4. 무상정각無上正覺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 … 75
5. 무생법인無生法忍 일체 만법이 생기지 않음을 깨치다 … 105
6. 무념정종無念正宗 무념이 바른 종지이다 … 125
7. 보임무심保任無心 무심을 보임

책속으로

머리말
서언




영취산정(靈鷲山頂)에서 세존이 염화(拈花)함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이요, 소림암굴(少林岩窟)에서 이조(二祖)가 삼배(三拜)함은 모난 나무로 둥근 구멍을 막음이니, 고금(古今) 선지식들의 현언묘구(玄言妙句)는 모두 눈 속에 모래를 뿌림이다.
열갈(熱喝)과 통방(痛棒)도 납승의 본분이 아니거늘 어찌 다시 눈뜨고 꿈꾸는 객담(客談)이 있으리오마는, 진흙과 물속에 들어가서 자기의 성명(性命)을 불고(不顧)함은 고인(古人)의 낙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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