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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법문 상

저자·역자 퇴옹성철 출간일15/11/2014
책정보페이지: 382판형: ISBN:978-89-939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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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백일법문』은 개정 증보판으로 성철 스님이 1967년 해인총림의 초대 방장(方丈)으로 추대되신 후 그해 첫 동안거를 맞이하여 백일동안 상당법문과는 별도로 대중들을 위해 불교를 총체적으로 강설하신 것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상권은 불교의 본질, 중도사상, 근본불교, 인도 대승경론의 중도, 중관·유식을 정리해 묶었습니다. 중도사상 이후는 절節과 항項에서 제목은 같으나 순서가 전보다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저자소개
성철
성철 스님은 1936년 해인사로 출가하여 1947년 문경 봉암사에서 ‘부처님 법대로 살자’는 기치를 내걸고 현대 한국불교의 기틀을 마련한 ‘봉암사 결사’를 주도하였다.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다 1955년 대구 팔공산 성전암으로 들어가 10여 년 동안 절문 밖을 나서지 않았는데 세상에서는 ‘10년 동구불출(洞口不出)’의 수행으로 칭송하였다. 1967년 해인총림 초대 방장으로 취임해 한국불교 최고의 설법으로 꼽히는 ‘백일법문’을 하였다. 1981년 1

목차
차례
개정증보판 『백일법문』 출간에 붙여 … 5
시작의 말씀 … 21
제1부
제1부 불교의 본질
제1장 불교의 본질 … 29
1. 깨달음의 종교 … 29
2. 현수대사의 화엄연기법 … 33
3. 의상대사의 깨친 경계 … 37
4. 『원각경』의 대각大覺 … 40
5. 선종의 깨침 … 42
6. 첫 결집結集에서 쫓겨난 아난 … 45
7. 불교의 근본은 깨달음 … 50
제2장 불교의 절대적 인간관 … 54
1. 부처님의 정각 … 54

책속으로
시작의 말
퇴옹 성철(가야산 해인총림 방장)
쉬어가고 또 쉬어가니 절름발이 자라요 눈먼 거북이로다. 있느냐, 있느냐? 문수와 보현이로다. 허공이 무너져 떨어지고 대지가 묻혀버리네. 높고 높은 산봉우리에 앉아 머리엔 재 쓰고 얼굴엔 진흙 발랐네. 시끄러운 거리에서 못을 끊고 쇠를 자르니 날라리리랄라여! 들늙은이 취해 방초 속에서 춤추네. 때 묻은 옷을 방편으로 걸어놓고 부처라 하나 도리어 보배로 단장하면 다시 누구라 할꼬. 여기서 금강정안을 잊으면 팔만장경은 고름 닦은 휴지로다. 마명과 용수는 어느 곳을 향하여 입을 열리오.
잠시 침묵한 후 “갑·을·병·정·무로다.” 억!
홀로 높고 높아 비교할 수 없는 사자왕이 스스로 쇠사슬에 묶여 깊은 함정에 들어가네. 한 번 소리치니 천지가 진동하나 도리어 저 여우가 서로 침을 뱉고 웃??

머리말
『백일법문』 개정 증보판 발간

『백일법문』 누락된 법문 내용들 추가 … 기존 2권에서 3권으로
“중도(中道)로 불교를 풀어낸 최고의 교과서”

1. 한국불교 최고의 법문으로 손꼽히는 『백일법문』 개정 증보판이 발간되었습니다.

2. 『백일법문』은 성철 스님이 1967년 해인총림의 초대 방장(方丈)으로 추대되신 후 그해 첫 동안거를 맞이하여 백일동안 상당법문과는 별도로 대중들을 위해 불교를 총체적으로 강설하신 것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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