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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상)

저자·역자 백련선서간행회 출간일1993-07-31
책정보페이지: 509판형: 선림고경총서 35ISBN:978-89-9390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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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종문제일서로 불리우는 벽암록은 송대 임제종 양기파 선승 원오 극근이 설두 중현의 송고백치에 한마디짜리 짧막한 평과 해설을 붙이므로써 종안을 발휘한 저작이다. 이 책에서 원오선사는 구어와 속어를 종횡무진으로 구사하여 생생하고 발랄하게 이론에 찌든 때를 씻어준다. 육조단경의 돈오견성이라는 종지를 잘 이어받고 있는 이 벽암록은 종문의 사상적 측면 뿐만 아니라 당시 문단에도 큰 영향을 주어 문학사적으로도 하나의 위치를 점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순간적으로 포착된 느낌을 압축된 언어로 정착시켜야 하는 시인의 긴장감이 일체의사량분별이나 점진적인 단계를 철저히 거부하는 선승들의 삶과 잘 조회되고 있는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제1칙 달마의 알지 못함[達磨不識]
제2칙 조주의 명백함도 필요 없음[趙州不在明白]
제3칙 마조의 일면불[馬祖日面佛]
제4칙 바랑을 옆구리에 끼고 법당에 오른 덕산[德山挾複]
제5칙 설봉의 대지를 머금은 쌀 한톨[雪峰栗米粒]
제6칙 운문의 날마다 좋은 날[雲門好日]
제7칙 법안과 혜초[法眼慧超]
제8칙 취암의 눈썹[翠巖眉毛]
제9칙 조주의 사문[趙州四門]
제10칙 목주의 할이 다한 뒤[睦州喝後]
제11칙 황벽의 지게미 먹는 놈[黃檗酒糟漢]
제12칙 동산의 삼 세 근[洞山麻三斤]
제13칙 파릉의 제바종[巴陵提婆宗]
제14칙 운문의 일대시교를 대함[雲門對一說]
제15칙 운문의 일대시교를 뒤집어 엎음[雲門倒一說]
제16칙 경청의 껍질을 깨고 나옴[鏡淸 啄]
제17칙 향림의 조사께서 오신 뜻[香林西來]
제18칙 충국사의 이음새 없는 탑[忠國無縫]
제19칙 구지의 한 손가락[俱 一指]
제20칙 용아의 서쪽에서 오신 뜻이 없음[龍牙西來]
제21칙 지문의 연꽃[智門蓮花]
제22칙 설봉의 코가 자라처럼 생긴 독사[雪峰鼈鼻]
제23칙 보복의 그윽한 산봉우리[保福妙峰]
제24칙 철마의 늙은 암소[鐵磨 牛]
제25칙 연화봉 암주의 주장자[蓮花柱杖]
제26칙 백장의 드높은 봉우리[百丈大雄]
제27칙 가을바람 때문에 본체가 완전히 드러나다[體露金風]
제28칙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외물도 아니어서[不是心不是佛不是物]
제29칙 대수의 겁이 다해 타오른 불길[大隋劫火]
제30칙 진주에서 나는 큰 무[鎭州蘿蔔]"

책속으로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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