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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배, 3천배, 봉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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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2020 년 2 월 [통권 제82호] / / 작성일20-06-12 15:15 / 조회5,994회 / 댓글0건본문
2019년 12월31일 새벽 3시부터 2020년 1월1일 새벽 3시까지 해인사 백련암에서 ‘새해맞이 1만배 기도법회’가 거행됐다. 차가운 날씨에도 9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해 여법하게 마무리됐으며(30-36쪽), 1만배 기도법회 참석자들을 돕기 위해 몇몇 신도들은 반찬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37쪽). 2020년 1월1일 고심정사 불교대학총동문회 회원들도 백련암에서 삼천배 기도를 올렸다(38-41쪽). 2020년 1월6일 봉암사에서 거행된 적명 스님 2재에 원택 스님과 부산 고심정사 신도들이 참석해 적명 스님을 추모하고, 각령覺靈 전에 꽃을 올린 뒤, 용추계곡에 있는 마애불을 참배했다(42-47쪽). 적명 스님 2재 및 봉암사 마애불 주변 사진은 고심정사 자상인 불자가 촬영한 것이다. 한편, ‘2019년 퇴옹학술상 시상식’이 2019년 12월21일 부산 고심정사 법당에서 거행됐다(47쪽, 맨 위). 김명우(동아대), 김희(울산대) 박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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