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송悟道頌, 1940 > 수행과 결사 전시내용


중도(中道)로 선(禪)과 교(敎)를 회통한 대선지식

자기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남 모르게 남을 도웁시다

退翁性徹 SUNGCHOL

일대기 특별전
수행과 결사 전시내용

오도송悟道頌, 194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07 16:44 조회1,987회 댓글0건

본문

출가 4년 만에 대구 동화사에서 깨달음을 얻고 읊으신 오도송.
황하수 서쪽으로 흘러 곤륜산에 치솟아 오름이여!
해와 달은 빛을 잃고 땅은 꺼져 내리도다.
문득 한 번 웃고 머리를 돌려 서니
청산은 예대로 흰 구름 속에 섰네.

黃河西流崑崙頂 황하서류곤륜정
日月無光大地沈 일월무광대지침
遽然一笑回首立 거연일소회수립
靑山依舊白雲中 청산의구백운중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본사: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124번길 92 │ 서울사무소: 서울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32호 │ 전화 : 02-2198-5373 │ 팩스: 050-5116-5374 │ E-mail : whitelotus100@daum.net
Copyright ⓒ 2021 DANA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