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불교문화재단
산이 물 위로 간다
1966년~1980년
김용사에서 첫 대중법문을 한 성철스님은 1967년 해인사에 총림이 설치되자 초대 방장으로 추대되어 열반에 들 때까지 해인사 머문다. 총림(叢林)은 경론을 배우는 강원(講院)과, 율을 배우는 율원(律院)과, 참선을 하는 선원(禪院)을 모두 갖춘 종합수도장이며, 총림의 최고 어른을 방장(方丈)이라고 한다.
성철스님은 봉암사 결사에서 다 이루지 못한 승단 교육과 불교 개혁의 노력을 총림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총림이 시작된 첫 해 동안거에 대중을 상대로 100여일 동안 대법문을 펼쳐 불교의 핵심이 중도(中道)에 있음과 불교 수행의 핵심은 돈오돈수(頓悟頓修)임을 설파하였다. 이를 백일법문이라 한다.
1966년~1980년
김용사에서 첫 대중법문을 한 성철스님은 1967년 해인사에 총림이 설치되자 초대 방장으로 추대되어 열반에 들 때까지 해인사 머문다. 총림(叢林)은 경론을 배우는 강원(講院)과, 율을 배우는 율원(律院)과, 참선을 하는 선원(禪院)을 모두 갖춘 종합수도장이며, 총림의 최고 어른을 방장(方丈)이라고 한다.
성철스님은 봉암사 결사에서 다 이루지 못한 승단 교육과 불교 개혁의 노력을 총림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총림이 시작된 첫 해 동안거에 대중을 상대로 100여일 동안 대법문을 펼쳐 불교의 핵심이 중도(中道)에 있음과 불교 수행의 핵심은 돈오돈수(頓悟頓修)임을 설파하였다. 이를 백일법문이라 한다.
방장추대장(1967)